네이버 V 라이브 캡처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성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아는 지난 5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방송에서 유아는 “나는 늘 성형 논란이 있더라. 그래서 내가 (얼굴) 붓는 거에 진짜 예민하다. 자꾸 입술 필러 맞았냐, 이마에 뭐 넣었냐, 눈 앞트임 했냐, 얼굴에 또 뭘 넣었냐 등 물어보는데 (단순히) 부은 거다. 저희 회사 방침이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는 “제가 부으면 사람들이 계속 못생겼다고 해서 예민하다. 몸이 안 좋아서 눈이랑 손발이 다 붓는 편”이라고 해명했다. 나아가 유아는 “예전에 ‘오마이걸’이 어려웠을 때 많은 분들이 잘 알아주지 못하니까 행사를 많이 다녔다. 2~3시간 자고 그러니까 얼굴이 붓는다. 그래서 성형설이 항상 나오는데 좋은 말만 들을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니까 감수하는 부분이긴 하다. 그래도 제가 더 철저하게 노력해야지, 이렇게 말해도 믿을 사람만 믿을 거야”라고 전하며 방송을 마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아에 응원을 전하며 “남의 외모를 두고 함부로 평가하는 게 잘못된 것”, “유아가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 “이제 붓는 걸로 문제 삼는 사람들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달 10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를 발표한 후 타이틀 곡 ‘던 던 댄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