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하가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MINDSET(마인드셋)'을 개최한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
7월 30일부터 'MINDSET' 개최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윤하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윤하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MINDSET(마인드셋)'을 개최한다. 'MINDSET'은 2019년 열린 'WINTER FLOWER'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연기됐다. 7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공연은 총 9회차로 준비됐으며, 윤하와 팬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장이 마련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윤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만납시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뜻을 밝힌 그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막바지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MINDSET' 티켓 예매는 1일 오후 4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팬클럽 'Y.HOLICS' 5기에 한해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 종료 후 2시간 뒤에 오픈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운영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또 콘서트 기간 내 MD 현장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월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OST에 참여해 '서른 밤째'를 발매했으며, 최근에는 에픽하이가 발매한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에 카메오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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