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구혜선이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다크 옐로우'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1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크 옐로우'(DARK YELLOW) 관련 티저 영상과 스틸을 공개했다. '다크 옐로우'는 구혜선이 제작, 연출, 각본, 연기까지 소화한 작품.
해당 영상에는 노란 원피스를 입고 꽃밭에서 흡연 중인 구혜선의 열연이 담겼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 중에서"라며 "10개월 동안 준비(?)한 장면을 공유한다(배우: 안서현 연제환 윤혁진 그리고 임지규 / 감독: 구혜선 / 제작: 구혜선 필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