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송오정 기자] 통역사이자 라이머 대표 아내로 잘 알려진 안현모가 이사 소식을 전했다.
7월 22일 안현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 동네 토박이인 그는 방배동을 어지간히 좋아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얼떨결에 선택지 없이 주어진 '방배동'이란 수식어가 도무지 아직도 낯설던 차에 재작년 회사가 먼저 방배동을 떠난 데 이어 이제는 집까지 완전히 방배동과 작별한다. 방배동 시대의 폐막!"이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라이머가 손글씨로 적어 보낸 편지 봉투 사진을 공개했다. 편지봉투엔 '흠모하는 방배동의 안현모 여사님', '1년동안 더 사랑스러워진 방배동 안여사님께'라는 등 아내를 향한 애정이 물씬 풍기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최근엔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사진= 안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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