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영아가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영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당을 배경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영아와 그의 남편 그리고 아들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3일 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식을 올린 근황을 전했던 이영아는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통해 완전체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영아는 당초 지난해 3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다. 그 사이 임신 소식을 전한 이영아는 지난 8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결혼식을 올리기 전 엄마가 먼저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이영아 부부의 앞날을 축하하는 이들의 응원과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아들까지 함께한 이영아 가족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바라고 있다.
이영아는 지난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이영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