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어제(9일) 귀국한 배우 한예슬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동행한 그녀의 10살 연하 남자친구 역시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예슬과 류성재씨는 9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10일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미국 LAX공항에서도 PCR 검사를 받았고, 음성 여부를 확인한 뒤 국내 항공기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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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한예슬과 그녀의 남자친구 류성재씨는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던 바. 같은 달 19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한예슬이 미국에 간 것은 예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였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도 한예슬이 미국 개인 일정을 알고 있었다. 방역 수칙과 관련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줬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미국 LA를 돌며 휴식을 취한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한예슬은 이달 9일부터 2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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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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