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전원주택 마당에서 여름 휴가를 즐겼다.
11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홍합에 물린 그녀, 도대체 무슨 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집 마당에서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마당에 반려견 수영장을 설치한 후 물을 채우고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다.
연신 돌고래 소리를 내면서 "시원해. 진짜 대박이다"라고 외치던 박미선은 "계곡 갈 필요가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영장에 누워서 과일 먹방까지 펼친 박미선은 "천국이 따로 없다"며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진짜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박미선은 마당에 돗자리를 펼치고 낮잠까지 자는 등 홈캉스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강아지 목욕탕을 안 써서 대신 물 받아놓고 되게 시원하게 가는 여름을 마지막으로 즐겼다"며 "만약에 마당이 없다면 양동이나 세숫대야에 발이라도 시원하게 담가놓고 있으면 여름의 마지막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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