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박찬호 인스타그램박찬호가 딸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전 야구선수이자 해설위원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의 마지막 데이트... 애린이와 세린이의 키가 벌써 아버지 어깨넘어로 올라왔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은 이 녀석들과 데이트를 했습니다. 리탐빌명상센터에서부터 저녁은 스테이지28. 이 녀석들은 아버지의 TML을 거부합니다.ㅠㅠ"라면서 "그래도 아버지와 함께 해주는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가르치던 아버지는 딸들에게 배우는게 많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찬호는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딸바보아빠 #딸부자 #사랑받는아이들 #사랑하는 #아버지 #TML #세월의빠름"이라며 딸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찬호가 폭풍성장한 딸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단란하고 화목한 부녀의 한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찬호는 재일 한국인 2세 박리혜 씨와 지난 2005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박찬호는 최근 MBC 예능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