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우 황신혜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가구있는 듯.. 7월.. 몹시도 무더웠던 어느날.. 참..사람 마음도 간사하지. 시원한 바람이 방가우면서도이 여름이 가는 게 왜이리 섭섭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푹 눌러쓴 채 양평의 한 카페를 방문했다. 무엇보다 황신혜의 독보적인 패션이 인상적. 그는 환갑을 앞둔 나이임에도 민소매와 조거팬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업 시켰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빼어난 미모로 컴퓨터 미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딸 이진이와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김정원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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