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이미지 원본보기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가 출연 중인 ‘갯마을 차차차’(갯차)의 애청자임을 인증해 화제다.
김우빈은 최근 배우 강형석의 SNS인스타그램 일상 사진 아래 “최순경님 멋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아 소속사 후배 배우를 응원했다. 강형석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최순경역으로 출연 중이다.
해당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김우빈도 ‘갯차’ 팬 인증” “전 국민이 김우빈 눈치 보고 있는데 이 드라마를 보다니…쿨하다” “헉…우빈 오빠가 안봤으면 했는데” “식혜 커플 질투 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원본보기강형석 SNS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의사 윤혜진 역을 맡아 홍두식 역의 김선호와의 달달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이 감춰왔던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뒤 달달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흘러 넘치게 펼치고 있다. 팬들은 두식의 ‘식’자와 혜진의 ‘혜’자에서 한 글자씩을 따와 ‘식혜 커플’로 부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신민아의 실제 연인 김우빈의 애청자 인증에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30일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9월 3주차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김선호와 신민아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혀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