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근황을 전했다.
유민은 10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답은 후지이 미나 양. 넘 이쁘죠"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강에서 우연히 만난 유민과 후지이 미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민은 "다들 좋은 주말 보냈나요? 한국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민은 지난 2013년 한국 활동을 중단한 뒤 일본으로 건너간 만큼, 오랜만에 전한 그의 근황이 반가움을 샀다.
이를 본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예쁜 내 친구들 우리 3명 모이자!"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유민은 지난 2018년 1살 연상 일본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