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KBS가 임영웅 단독쇼를 준비 중이다.
뉴스엔 취재 결과 KBS는 11월 제작을 목표로 임영웅 단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임영웅과 TV조선 위탁 매니지먼트 뉴에라프로젝트 계약이 만료된 후 임영웅의 행보에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여러 방송사에서 임영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S에서 임영웅 단독쇼 제작이 유력하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11월 제작을 목표로 논의 중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뉴스엔에 "11월 10일께 녹화가 진행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상당히 진척된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KBS와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관련 사항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최정상급 가수로 성장했다.
(사진=물고기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