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별. 출처ㅣ카페 벨진밧 공식 SNS[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배우 박한별의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박한별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 공식 SNS에는 박한별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한별은 주황색 물감을 담은 종이컵을 들고, 한 손에는 붓으로 허수아비를 색칠하고 있다. 허수아비에 주황색 옷을 입히는가 하면 미소짓는 표정을 그리는 중이다.
더불어 박한별은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있지만, 옆모습에서도 여배우티가 나 놀라움을 산다. 앞치마까지 야무지게 착용했지만 작은 얼굴과 옆모습에서 여배우 아우라가 풍겨진다.
박한별은 2017년 10월 동갑내기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대표는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성매매 알선 등 각종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 형이 확정됐다.
남편의 구설 이후에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올해 초 제주도에서 카페를 연 박한별은 절친 유진, 황정음 등이 방문해서 찍은 인증샷으로 근황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소속사 이엘라이즈와 재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엘라이즈는 "박한별의 추후 복귀에 관련해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지 원본보기▲ 박한별. 출처ㅣ카페 벨진밧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