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과감한 편성 변경을 단행한 JTBC '아는 형님'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힘을 보탠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그룹 엑소 카이의 출격이다.
16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승기와 카이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아는 형님'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무엇보다 이승기와 '아는 형님' 멤버 강호동, 이수근의 재회가 관전포인트다. KBS 2TV '1박2일'부터 tvN '신서유기'까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이들의 오랜 호흡이 약 3년 만의 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 지 기대가 쏠리기 때문.
여기에 최근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 촬영에 함께 한 이승기와 카이가 선보일 케미도 관심사다. 두 사람의 게스트 출연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아는 형님'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307회부터 오후 8시 4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이날 307회에는 화제의 전학생 '스우파 리더즈' 8인 노제, 리정, 모니카,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 리헤이, 허니제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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