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나를 불러줘’ 강남이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가수 강남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의뢰인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작사, 작곡을 통해 자서곡을 만드는 음악 예능이다. 

이날 강남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내에게 아기 낳자는 얘기를 할 수 없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뒤이어 강남은 이에 대한 솔직한 이유를 털어놔 MC들을 폭풍 감동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이상화에게 쓴 프러포즈 편지가 공개돼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강남의 의외(?)의 필력과 로맨틱한 모습에 MC들은 "진짜 멋있다"라며 감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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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컴퍼니는 강남의 이상화에 대한 찐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러브송을 완성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강남의 자서곡은 세련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도시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센스 넘치는 가사가 역대급 고퀄리티라는 후문이다.

이에 강남은 "완벽한 노래다. 이렇게까지 멋진 노래가 나올 줄은 몰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과연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명곡이 탄생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나를 불러줘’ 강남 편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미공개 에피소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