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인스타그램[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지혜가 박준형의 깜짝 선물에 감동받았다.
코미디언 김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방에 이게 뭐지 아침도 못 먹고 나갔는데 점수 따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몇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지혜는 박준형이 출근하는 자신을 위해 준비해 준 빵과 음료가 담긴 봉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자랑했다.
김지혜는 영상에 "남편의 사랑"이라면서 자랑했다. 더해 빵을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결혼 17년 차에도 달달함을 자랑하는 이들 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개그맨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으며 박준형은 현재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서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