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주아(37)가 한국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신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청담동 마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최근 태국을 떠나 한국을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담동의 한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신주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자와 상·하의, 겉옷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여기도 핫하네^^ 저녁 청담동"이라는 멘트와 함께 추가 게재한 사진 속 그는 화려한 곳을 방문해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이다. 검은색 옷에 핫핑크 H사 명품백, 핫핑크 부츠, 분홍색 휴대폰 케이스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 신주아다.
이미지 원본보기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현재 태국 방콕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남편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중견 페인트회사의 경영 2세로 알려져 있다.
신주아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태국 여행에서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다. 섬세하고 자상한 모습에 반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1년 동안 장거리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해 타지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