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동주가 유기묘를 새가족을 들였다.
서동주는 11월 25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에 깨발랄 막내가 생겼어요. 이름은 팜팜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도심뷰가 펼쳐진 창가 맡 침대 위에서 나른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서동주의 새로 생긴 가족 치즈묘 팜팜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동주의 기존의 반려묘 코코와 완벽히 합사에 성공, 다정하게 시간을 나누는 두 반려묘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미지 원본보기서동주는 "눈이 아직 아파서 안약을 하루에 세 번씩 넣고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아주 건강한 우리 팜팜이"라고 자랑하며 글 말미 "#유기묘 #사지말고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팜팜이 역시 유기묘 출신임을 알 수 있는 대목.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고양이 둘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코코는 정말 순딩인가봐요", "동주 씨는 정말 천사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해 외국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