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종국이 어머니와 함께 추억 여행에 나섰다.
11월 25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GYM종국 비긴즈...'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오랜만에 나의 뿌리를 찾아서 안양 예전 집을 한 번 가볼까 한다. 추억도 하고 힐링도 할 겸"이라며 "그쪽이 재개발이 돼서 추억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종국은 해당 콘텐츠에 대해 "도핑테스트 결과가 늦어질까 봐 안양에 가서 헬스를 시작한 이야기와 여러 가지 추억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원본보기김종국은 안양 집으로 향하며 "'런닝맨'에서 가본 적은 있었다. 어렸을 땐 돈이 없어서 단골집도 없었다. 용돈도 없었고 학교에 돈을 내야 하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곤 했다. 그만큼 돈에 대한 가치가 굉장히 컸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김종국의 엄마가 등장했다. 김종국 모자는 예전 안양 집을 찾아 추억에 젖었다. 김종국은 "이 집이 이제 재개발된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의 유일한 재산"이라고 말했다.
집을 둘러보던 김종국 엄마는 "집이 터가 좋아서 너희들이 잘 자라줬다"며 의사인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 김종국을 언급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저 집을 형 주는 거죠?"라고 새침하게 답했다. 이에 김종국 엄마가 "그러기로 했잖아. 너는 지금 우리 비산 동 집"이라고 답하자 김종국은 "그거 제가 샀잖아요. 내돈내산이네"라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