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조한철이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을 작가에게 선물받고 추억에 빠졌다.
조한철은 3일 인스타그램에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신하은 작가님"이라며 "신민아 김선호 아침부터 예쁜 얼굴들과 예쁜 작가님 글에 기분이 몹시 좋아졌다. 몽글몽글"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갯마을 차차차' 주인공 신민아 김선호가 표지로 있는 대본집이 담겨 있다. 또한 신하은 작가가 "조한철 배우님께.. 공진즈는 그를 모두 '춘재'라 불렀지만 배우님께서는 제 마음 속 영원한 윤이 오빠십니다. 달밤에 체조 최고. 끝과 시작 짱"이라고 적어 극중 춘재 역을 맡았던 조한철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호 신민아 주연의 '갯마을 차차차'는 넷플릭스에서도 의미있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넷플릭스 월드 순위 9월, 10월, 11월 모두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2일 열린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AAA RET 인기상과 U+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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