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완(왼쪽), 이지혜 부부. 제공| SB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지혜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지혜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병원에 입원한 지 하루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 23일 출산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SNS에 ""건강하게 잘 출산하겠다"며 "미니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나와야해, 내일 만나자. 떨린다 후"라고 출산을 앞둔 긴장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예쁜 딸을 품에 안은 후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문재완 역시 둘째의 탄생에 매우 행복해하며 이지혜와 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부부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둘째 임신에 대해 공유해왔다. 세 번째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소중한 아기로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더욱 컸다.
이지혜와 문재완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