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이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후에도 여전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5일, 황정음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부시시한 헤어 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막 잠에서 깨어난 모습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는 임신 전 남편 이영돈과 데이트를 즐겼던 사진도 공개하며 더욱 돈독해진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마치 남편 이영돈에게 하는 말인 듯 "요고 요고 먹고 싶음"이란 애교 섞인 말투로 먹고 싶은 디저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글의 일부를 캡쳐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청원인은 "**은행 앱 비밀번호 유출로 부모님 전재산이 사라졌다"고 호소하며 보이스피싱 대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황정음은 이같은 청원글을 공유하며 "꼭 동의해주세요. 친구 부모님 일이에요.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여 청원 동의를 독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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