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김학래 임미숙의 웃짤 채날' 캡처 화면[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학래가 두피 문신을 받았다.
김학래는 10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짤 채날'에 '두피 문신 1차 시술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학래는 두피 문신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빈 곳이 많다. 그래서 1차 시술을 받게 됐다. 와서 테스를 받았는데 빈 곳을 메꿔주면 어떤 효과가 날지 기대된다. 4~5회 정도 시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테스트 기간을 거친 김학래는 "머리가 휑한 사람이 조금만 머리가 덮어져도 얼마나 얼굴 인상이 달라지는지 모른다. 제 얼굴도 예전에는 엉망이었는데 많이 좋아졌다. 지인들도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고 하더라. 머리가 있으면 원빈이 될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피 문신 시술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두피 상태가 딱딱한 편이라는 김학래는 "아프긴 한데 참을 만하다. 따끔따끔하다. 마취가 거의 끌 날 때쯤의 강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멋있어지려면 참아야 한다. 원빈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고 웃어 보였다.
이날 1차 시술을 마친 김학래는 한층 촘촘해진 헤어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