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대만에 체류 중인 클론 구준엽이 깜짝 해명에 나섰다.
구준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서! 해명합니다! 근데 여기 아직 영업해요? 전에 갔더니 없어진 것 같던데 혹시 옮기셨으면 주소 좀"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간장게장 가게 상호을 공개했다.
이는 과거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 커플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서울의 한 간장게장 식당을 데려갔다는 사실이 뒤늦게 한국에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서희제 커플은 대만 방송에서 "서울의 간장게장 가게만 기억난다. 너무 맛있었다. 근데 이름을 모르겠다. 그 후 언니랑 한국 가서 다시 찾아봤는데 못 찾겠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 가게가 어디냐', '얼마나 맛있으면' '이 정도면 구준엽이 나와서 해명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 같은 누리꾼들의 열렬한 요청에 구준엽이 직접 나서 가게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8일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9일 대만을 방문, 10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20일 서희원과 재회했다. 현재는 서희원의 자택에서 2자 차율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