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컬배우 이지혜가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지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KBS 1TV '열린 음악회' 출연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열린 음악회'에서 이지혜가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팬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이지혜가 자신의 계정에 다시 올렸다.
이지혜는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몇몇 계정을 태그하고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특히 이지혜는 "그리고 가장 애써 주신 우리언니@o._.julia 졍말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지혜가 "우리언니"라며 언급한 계정 '@o._.julia'가 바로 옥주현이다.
이지혜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에 엘리자벳 역으로 캐스팅됐다. 옥주현 역시 엘리자벳 역으로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