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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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솔로' 6기 옥순(가명) 인스타그램 캡처 |
블랙핑크 지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나는 솔로' 6기 옥순(가명)이 이 방송에 출연했던 한의사들의 모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솔로 대전한(대전대 한의과대학)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는 솔로' 3기에 출연했던 영수(가명)와 8기에 출연했던 현숙(가명)을 만난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옥순과 영수, 현숙은 모두 다른 기수에 출연했음에도 한의사 및 예비 한의사라는 공통점으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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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
앞서 옥순은 28세의 나이로 한의대에 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솔로' 출연 당시에는 카드 회사에 재직 중이었다.
아울러 영수는 서울 동대문에서, 현숙은 서울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솔로나라'에 있는 동안 정말 진솔하게 임했다고 생각한다"며 "그중 있을 수도 있는 제 인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