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름년 한효주는 전날인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한효주가 자가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2’의 촬영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다만 그가 출연하는 또 다른 디즈니+ 드라마 ‘무빙’은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효주와 함께 조진웅,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한효주는 지나나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