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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토크
알수 없는 남자친구의 행동...
십주년 | 2011.08.03 | 조회 17,044 | 추천 98 댓글 2
안녕하세요..이곳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고 남자친구의 행동들이 ..전 이해가 잘 안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남친이랑 사귄지 1년 4개월 정도 됐습니다..



남들은 초창기때 사이 좋잖아여..저흰..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그렇고..지금도 그렇고..그닥이..아닌 전혀 잘해주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영화두 10편도 본적 없구여 여행은 커녕..카페도 한번도 가본적없고...



놀이동산도 가본적도 없네요.. 그저 하는거라곤 제가 혼자 사는데 저희집에 있거나.



그게 아니면 겜방에 가는게 일상이네요;;;





오빠랑 알게된건 회사에서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일도 성실히 하고 해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을 그만두고 약 7개월정도 쉬더니..일또 한 3개월정도 하다가 다시 지금

그만두고 놀구 있는데요..

그 안에 아버지가 다치셔서 수술비로 많은 돈이 나가서 빛이 졌다고 하더라구여

그후로는 제가 대부분의 돈 데이트 비용이라고해야하나요..제가 대부분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돈을 낼테니깐 영화 보러 가자고 해도 싫타고 하고..어디 나가자고 해도 기름값든다

뭐한다 하면서 잘 나가지도 않네요..

그러면서 맥주를 잘 마시는데 맥주를 꼭 사다 놓으라고 하고.게임을 할때마다

게임머니 제 핸드폰으로 지르자고 하더라구요..그거 한번 지르는 값이면 영화둘이서

다볼 정도의 가격이랑 비슷합니다.



그리고저번에는 핸드폰이 완전 망가졌더라구요..친구랑 싸워서 화나서 던졌다나..

그후로 연락이 거의 가 아닌 아에 안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좀 전화를 하라고했더니 부모님이 받으면 어떻게 하냐..라는 말만 하고..

내가 전화한다고 한것도 아닌데..그리고하면 어떻다는건지..

그것도 의심스럽구요..



요즘 들어서는 잘 찾아도오지도 않고..

막상 오면..평소랑 별로 다르지는 않습니다.. 보고싶었다 라고 말을 하는데

정말 보고 싶으면 연락을 자주 하지..그러지도 않고..

제 생각에는 다른 여자 만나는거 같습니다. 그여자한테 돈 다 쓰고

저한테는 이리저리 힘들다고 하고 그냥 찾아오는거 같아요..

물증도 증거도없습니다 하는거 보면 좀 그런거 같네요.



지금까지 지내오면서..커플링은 커녕..커플티도 해보적도 없네요..

솔직히 남자친구 자랑하라고 하면 한마디도 자랑할 것이 없을정도로..

저에게 해준게 없네요..

지금까지 이벤트 한번이랑 인형 하나 사준게 다 입니다..

제가 이런 남자를 계속 만나야 하는건지..

아니면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뭐라고 말을 하면 잘 안들어 주거든요 .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막말하고..

괜히 저한테 화풀이 한적도 많았습니다 별거 아닌거 가지고 저에게 트집잡기도 하고

괜히 사람 속 긁게 만들기도 했거든요..



이 남자 왜 이러는지 모르겟어요



그러면서 나에게 못해주는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잘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말을 합니다

자주는 아니고요..



왜이러는걸까요.. 제생각대로 다른 사람만나는걸까요?

막상 둘이 있으면 또 그렇지도 않지만..정말 좋아라 하면 이러지 도 않을꺼 같은데..

워낙..초창기때부터 이래서..알 수가 없습니다.



이 남자 왜이러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어지는게 좋은지..모르겠네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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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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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러닝 | 추천 0 | 08.06  
안타깝네요
남자 친구분은 님에 대한 배려. 예의.존중 뭐 그딴게 하나도 없는듯 하네요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해도 한창 재밌게 예쁘게 사귈 시기에 게임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혼자 살아도 집으로 오게 하지는 마세요
어른이랑 함께 사는 집도 아닌데 남친이 드나드는거 좋게 안 보이네요

남들이 아무리 뭐라 해도 본인의 생각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니다 싶으면 정리 하세요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환경도 무시할수 없구요
저는 결혼 17년차입니다 살면서 느끼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람의 성격이예요
다정다감하고 따뜻하고 이해심 많은 그런 남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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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걸 | 추천 0 | 08.04  
40대 초반..그러니까 인생 선배로써 한마디 할께요.
무조건 헤어지세요.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총각때 버릇 평생갑니다.
사람의 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거든요.
그런사람이랑 결혼이라도 한다면 님은 평생 맘고생에 속끌고 살것은 100%확실합니다
죽기 살기로 사랑해 주는것도 아니고,직업이 확실해서 돈걱정 안시킬것도 아닌데..
앞길이 창창한 젊으신 분이 왜 그런 하찮은 남자한테 매달리나요?
앞으로 얼마든지 더 나은 사람을 만날수 있어요.
당장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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