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랍니다~~^^
그동안 공부한다고 가꾸지 않던 제가 다이어트를 했지뭐에요
제가 입학하는 대학 캠퍼스를 한번 가봤어요
버스를 타고 늘 지나다니던 곳이었지만 이렇게 내가 다닐 곳이라 생각하고
돌아보니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이유도 모르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되고
또 이미 그곳을 다니고 있는 언니, 오빠들...아니 선배님^^들...
모두들 멋진 모습이더군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그런 멋진 모습들만 눈에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 저를 한번 다시 보게되었죠ㅠㅠ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이었던 전...
똥배가 장난이 아니었구요, 거기에 언덕위에 있던 학교를 3년 내내
올르락 내리락을 해서 그런지 종아리도 두껍다 못해 마치 코끼리 다리 같았어요ㅠㅠ
예쁜 대학생의 모습을 꿈꾸기에는 거리가 멀더랬죠
그런 저에게 저희 언니가 했던 다이어트를 추천해주더라구요
단백질 다이어트인데...
학교다닐때 외모에 신경쓰던 제 친구들은 이미 단백질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름도 낯설지 않고, 주변에서 살 많이 뺀 친구들도 직접 보고..해서
저도 결심하고 열심히 했어요!!
평소에 종종하던 줄넘기도 하고 저녁이면 아파트 단지를 걷고...
쉐이크 거르지 않고 먹고...
그것만으로 살이 많이 빠졌어요!!
전 여태껏 제 턱이 사각인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
숨어있던 브이라인!!
완전 대 만족!!
앞으로의 대학생활...너무 기대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