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개봉하는 날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딱 그정도였음. 늘 느끼는 거지만 박정민이라는 배우는 연기를 정말 잘한다 근데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본 영화들에서의 박정민이라는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인상적이거나 멋있거나 하지가 않았다 ㅜㅜ 아무튼 그래도 마블리 덕에 많이 웃으면서 보기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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