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영혼수선공' © 뉴스1 |
'영혼수선공' 신하균 정소민의 몸과 마음을 활짝 피게 만드는 '영혼의 왈츠'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측은 27일 신하균과 정소민의 아름다운 '영혼의 왈츠' 현장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영혼 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하균과 정소민은 보랏빛에서 금빛으로 퍼지는 바다 위 노을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오르게 만든다.
극 중 정신과 의사 이시준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신하균은 의사 가운 대신 트렌치코트를 입고 낭만적인 '젠틀맨'으로 변신했다. 신하균이 정소민의 손을 잡고 그녀에게 눈을 고정한 채 춤을 에스코트하는 모습은 '영혼수선공' 속 그의 따뜻하고 포근한 시선을 예고한다.
뮤지컬 배우 한우주로 변신해 천의 얼굴을 보여줄 정소민은 '순백의 여신'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비가 훨훨 나는 듯 나풀거리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춤을 추는 그녀의 몸짓은 노을 지는 바닷가를 화려한 뮤지컬 무대로 만든다.
'영혼수선공' 측은 "일상의 힘듦과 어려움 속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들을 '영혼수선공'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시준 한우주가 서로의 스텝을 맞추며 영혼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 전했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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