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고기가 씹는 재미를 더하는, 용산 ‘북천’이미지 출처: soccermoon10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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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은 신용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평일에도 영업 시작과 동시에 대기 줄이 생길 만큼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소스를 듬뿍 뿌린 돈가스와 피클, 양배추 샐러드, 후리가케를 올린 밥을 한 접시에 담아 제공하는 ‘브라운 돈가스’. 두툼한 두께를 뽐내는 고기는 입안 가득 꽉 차는 풍성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한다. 소스는 달짝지근한 맛과 은근한 매콤함이 어우러져 있어 튀김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하얀 크림소스 옷을 입은 돈가스가 눈길을 끄는 ‘화이트 돈가스’도 인기 메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덕에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모든 메뉴는 1,000원 추가 시 우동이 포함된 세트로 즐길 수 있다. [식신TIP] -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2
- 영업시간: 평일 11:00 – 19:30, B/T 13:30 – 17:00, 토요일 11:00 – 14:00, 일요일 휴무
- 가격: 브라운 돈가스 10,000원, 화이트 돈가스 13,000원
- 후기(식신 어깨깡패+_+): 점심시간에 가서 조금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돈가스가 진짜 두꺼워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느낌이 납니다. 테이블에 있는 깍두기도 중간에 같이 먹으니 조합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우동 세트까지 먹으면 배가 완전 빵빵해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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