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골에 가서 고구마를 심었어요. 호박 고구마 2종류
성인 여섯명에 어린이집 다니는 딸과 같이 오전에 2시간 정도 일했죠.
그 전날 비가와서 땅이 질퍽질퍽해서 장화신었는는데... 발이 푹푹 빠지더라구요.
추석 지나면 수확가능 하다니 심으면서 그때를 상상해 봤어요.
시골의 햇빛은 역시 강해서 등이 따갑더라구요.
온 식구가 고구마 킬러라 많이 열리면 좋겠어요.
처음 시도해 보는 건데...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으니 잘 되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