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재난 지원금으로 명륜00갈비 먹고 왔어요. 지난달 투표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갔을때는 식당의 1/3 정도 밖에 손님이 없었는데.. 오늘은 자리가 없어서 대기손님까지 있어서 놀랐네요. 저희는 가자마자 바로 자리가 생겨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았지요. 갈비 4접시 먹었어요. 아내와 어린이집 다니는 딸과 같이 먹었는데.. 딸아이는 고기 세점 먹고 안먹더라구요. 답답하다면서 가게 앞에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반복했네요. 보통은고기 3접시 먹고. 냉면 먹고 오는데.. 오늘은 고기만 접시 뚝딱... 코로나 여파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재난지원금금과 휴일 때문인지..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하게 먹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