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무님, 공장장님, 사장님이랑 같이 소갈비찜 먹으러 갔어요. 회사 법인 카드로 결재했지요. 밥먹으면서 자연스레 재난지원금 사용얘기가 나왔는데.. 전무님은 가족카드로 받아서 사모님께서 평소 찜해두신 식탁을 사셨다네요. 공장장님이신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께서 여기저기 사용하시고, 결재 문자 메시지만 받으신다네요. 사장님이신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는 작은어미니께서 역시 찜해두신 커피 머신을 사셨다네요. 저만 제가 필요한 곳에 재난지원금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들 부러워 하셨네요.
순간 밥 먹으면서 웃었죠. 다들 재난지원금 얘기로 점심 이야기 꽃을 피웠네요.
저희집은 정부재난지원금은 제 카드로 받아서 사용중이고, 시재난지원금은 현금이체 받아서 아내에게주고, 아동돌봄쿠폰은 아내가 관리 사용하죠.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아내와 저랑 같이 받았죠. 각자 신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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