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내내 시골에가서 마늘과 파늘 캐고 왔어요.
호미랑, 삽질 하고 다시 묶고, 다시 널고 이틀동안 새벽에 5시 30에 일어나서 오전 10시까지 일하고, 오후에 다시 4시부터 6시까지 일을했징ㅅ.
올해는 마늘이 대풍이라던데... 시골 마늘은 영 신통치가 않네요. 겨우 먹을 정도는 된 것 같아요.
암튼.. 주말내내 일을하고 와서 온몸이 뻐근.. 덕분에 오래먹을 마늘은 득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