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눌음'은 제주도 지역의 사투리로 '품앗이'를 뜻한다. 또한 이것은 제주도의 미풍양속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몰레뜸(몰레-뜸) 제주도 사투리로 '모래찜(질)'을 뜻한다.
몸가르다(몸-가르다) 제주도 지역의 사투리로 '몸을 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절울이'는 제주도 사투리로 '물결이 운다(울렁거린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즉 바닷물결이 산허리 절벽에 부딪쳐 우뢰같이 크게 울린다는 뜻을 함축한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