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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김일성은 북한말 띄어쓰기를다음과 같이 교시하였다
유리상자 | 2011.10.09 | 조회 14,400 | 추천 52 댓글 1

<<띄여쓰는것과 붙여쓰는것을 잘 조절하면 우리의 글도 훨씬 보기 쉽게 될것입니다.  타자를 칠 때도 반드시 한 단어는 붙여쓰도록 하고 단어와 단어사이에는 일정한 사이를 두어야 합니다.>> (<김일성저작집> 18권, 24~25페지)


 


 


조선어의 글에서는 단어를 단위로 하여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하되 자모를 소리마디단위로 묶어쓰는 특성을 고려하여 특수한 어휘부류는 붙여쓰도록 한다.


 


 


제1항  토가 붙은 명사는 뒤의 자립적인 명사와 띄여쓴다.











    례 :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


    당과 수령의 배려


    숨은 영웅들의 모범


    당의 유일사상체계


    주체위업을 만대에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




 


제2항  명사들이 토없이 직접 어울린 경우에는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하나의 대상으로 묶여지는 덩이를 단위로 띄여쓴다.


 


    1) 일반적인 대상을 나타내는 경우



    (1) 기관이름이나 <국, 처, 과...>등의 조직기구체계의 이름과 그 직명사이는 줄어들지 않는 경우에 띄여쓴다.











      례 :



      조직계획처 처장, 강연과 과장, 당위원회 지도원, 행정 및 경제지도위원회 지도원





 



    그러나 기관, 부서의 이름과 직무사이가 줄어든 경우에는 그것들을 붙여쓴다.











      례 :



      정무원총리, 도당책임비서, 조직계획처장, 연구실장,군당조직비서, 인쇄직장장, 상점책입자, 출판사장, 갱구장





 



    (2) 일정한 단계를 이루면서 련달아 결합된 단위는 단계적으로 내려가면서 띄여쓴다.











      례 :



      지난해 늦가을 어느날 이른새벽에


      00사범대학 력지학부 지리과 2학년 1반


      1986년 10월 10일 금요일 오전


      협동농장 1작업반 2분조


      도당위원회 00부 00과 지도원


      동경 62도 5분


      오후 3시 20분, 령하 20도, 기원전 3세기, 섭씨 2도





 



    (3) 앞의 명사가 <부문,분야, 기관, 담당, 관계, 이상...> 등과 함께 쓰이는 경우에 이 단어들은 앞 단위에 붙여쓰며 <부문, 분야, 기관, 담당,관계,이상.>의 뒤에 오는 단위는 뜨여쓴다.











      례 :



      관계부문 일군들


      농촌경리부문 일군들


      행정경제분야 책임일군들


      국가기관 지도일군들


      사회과학과목관계 교원들


      소대장이상 간부들


      체육담당 지도원들





 



    그러나 이것들이 딴 단어와 결합되여 하나의 단위로 될 때에는 붙여쓴다.



      례 : 부문위원회, 기관책임자, 관계기관, 담당지도원



    (4) 개념상 <ㅎ라나의 대상으로 묶여지는 덩이>인 일반명사에서 앞에 <년(년도)>이 오는 경우에는 그것을 뒤의 단어와 띄여쓴다.











      례 :



       1985년 인민 경제 및 사회발전계획 초안


      1985년 국가예산


      1986년도 1, 4분기 세부계획계부문 일군들



       



    (5) 명사들이 토없이 련달아 어울리는 경우에는 하나의 대상으로 묶어지는 단위별로 띄여쓴다.











      례 :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 장성속도 시위


      우리 당 언어정책 관철정형에 대한 서술


      전공지식 습득정형 료해장악과 관련


      하루 평균생산실적 부쩍 장성


      도내 제철공장 콕스 7천여톤 절약


      이웃집 마루방벽에 걸린 그림


      15세기중엽 우리 나라 사회경제형편




    (6) 같은 명사끼리 토없이 어울린 경우에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하나의 대상으로 묶여지는 덩이는 붙여쓴다.











      례 :



      -사회주의 건설, 무고기잡이전투, 사회주의농촌, 강철공업,


       사회주의농촌건설, 국제로동운동


      -어업로동자, 국어교원, 단행본편집원, 농업근로자,철도로동자




    (7) 명사가 토없이 수사나 부사와 어울려 하나의 대상을 나타내는 단위는 붙여쓴다.



      례:  -2중영웅, 2중3대혁명붉은기, 백날기침, 7개년계획,3개년인민경제계획, 열두삼천리벌


      -세벌김, 네발짐승, 1년열두달, 3년석달


      -척척박사, 산들바람




 


    2) 고유한 대상을 나타내는 경우



    (1) 단계적으로 내려가면서 이루어지는 정식으로 되는 기관, 부서, 직무는 각각 띄여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00부 부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무원 총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의원


      사회과학원 과학지도국 국장


      00공산대학 학장(강좌장)


      00제1사범대학 도서관 관장(부관장)


      3.8유치원 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



    [붙임]  고유명칭에서 차례, 등급, 특징, 돐 등을 따로 드러나게 할 때에는 이에 준한다.



      자유독립훈장 제1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20주년 기념훈장


      전사의 영예훈장 제1급


      제3차 7개년계획, 제2차 세계대전


      제1차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사회주의 10월혁명 60돐 기념행사




 



    (2) 단계적으로 마디를 이루는 회의, 사변, 기념일등은 그 매개 단위를 띄여쓰되 마지막의 명칭은 그앞의 단위에 붙여쓴다.



      -화룡현 홍기하전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 전원 회의


      평양시 농촌경리부문 책임일군협의회


      -공화국정부성명지지 00시군중대회


      보천보전투승리기념 사회과학원토론회


      -조선인민군창건 00돐기념 평양시경축대회


      보천보전투승리 00돐 사회과학토론회


      꾸바혁명승리 00돐 7월 26일대회



    [붙임]  이 경우에 기념대상, 시기, 주최자 등의 일부가 줄어들 때는 한 단위 또는 두 단위로 띄여쓸수 있다.



      공화국정부성명 00시지지대회


      공화국창건 20돐기념


      보천보전투승리 기념강연회


      인민군창건기념일




 



    (3) 고유한 명칭이 한덩어리로 붙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에는 단어들의 결합관계를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띄여쓴다.



      조선통일지지 라오스위원회


      주체사상연구 부르끼나파쏘위원회


      주체사상연구 마다가스까르 프로레타리아운동전국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독일민주주의공화국대사관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소속 고용병놈



    (4) 개념상 <하나의 대상으로 묶어지는 덩이>를 이루는 고유명칭은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조선로동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종합대학,


      타도제국주의동맹,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새날협동농장,김종태사범대학,


      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 평양제1고등중학교,


      사리원제1사범대학, 개성학생소년궁전


      -김혁, 차광수, 리보배, 김한길, 황보노을, 독고영숙


      -김일성저작집, 김일성훈장, 자유독립훈장,


      주체사상탑, 개선문, <승리 -58>형, <만경봉>호, <자주>호



    그러나 외국의 나라이름이나 고유대상이름, 사변이름, 사람이름 등은 그 나라에서 하는대로 따른다.



      세인트 루씨아


      산토메 프린시페


      싼 마리노


      에르네스또 체 게바라


      크라스나야 즈베즈다



    (5) 중요 사변, 운동, 회의, 조약, 기념일, 공식대표, 강령, 선언 등의 이름은 하나로 붙여쓴다.



      -4.15명절, 4월15일 명절, 2.16명절, 2월 16일 명절,


      평양선언, 7.4공동성명, 9.9절, 남호두군정간부회의,


      동녕현성진공전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3.1인민봉기,


      독일민주주의공화국대표단, 3.8국제부녀절, 전국어머니대회


      조국광복회10대강령,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



    (6) <쏘련, 중국, 민주예멘,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은 국가의 정식이름이 줄어든 형태로 보고 그 뒤에 오는 단위는 붙여쓴다.



      쏘련외무성 부상


      중국문화부장 도착


      프랑스정부 각료




 


    3) 고유한 명칭의 앞뒤에 보통명사적인것이 어울린 경우



    (1) 고유한 명칭의 앞뒤에 오는 보통명사적인것은 원칙적으로 띄여쓴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탁구선수


      량강도 지방공업, 평양시 건설, 청진시 근로자들


      -창성군내 인민들, 함흥경기장 앞마당, 2.8문화회관 뒤면


      -중앙인민위원회 정령, 로동행정부 지시,


      국영 제00농장 종업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


      조선중앙통신사 대변인 성명, 일본사회당 특별성명



    (2) 동격어나 이에 준하는 단위는 띄여쓴다.



      -항일혁명투쟁참가자 오중흡, 공화국영웅 안영애, 박사 김준식


      인민배우 김인덕, 원사, 박사 김경남, 공훈예술가 리익성,외교부장 000000각하, 본사기자 황병희


      -당보 <로동신문>, 당기관잡지 <근로자>, 영웅도시 평양,천하명승 금강산


      로씨야작가 레브. 똘스또이의 <전쟁과 평화>,소설가 에틸리온 보이니츠의 <등에>



    (3) 칭호, 직명 등이 뒤에 올적에는 그것을 앞에 붙인다.



      -김철수동지, 옥희아주머니, 리수복영웅, 성희누나, 조창길부장, 순철로인, 김춘식박사, 김일순선생님, 안영철아바이, 죠리오큐리녀사


      -위노그라노브원사, 사스뜨라 아미죠오각하, 00부장동무


      -한일권대의원선생, 김철이박사선생



    그러나 뒤에 오는 칭호나 직명을 붙여씀으로써 달리 리해될수 있는 경우에는 띄여쓸수 있다.



      례:  김철 부부장, 장욱 총국장



    (4) 고유한 명칭의 중간에 끼는 <직속, 부속, 소속, 산하, 아래...> 등은 앞단위에 붙여쓰며 그 뒤단위는 띄여쓴다.



      례:  000사범대학부속 000고등중학교, 00동무소속 해안포중대, 채취공업위원회산하 광산, 탄광, 과학원아래 각 연구소들



    [붙임]  그러나 이것들이 일반적인 대상과 어울릴적에는 뒤단위에 붙여쓴다.



      례:  직속기관, 부속인민하교, 산하기업소, 소속구분대, 아래기관



    (5) 기관, 부서, 행정단위 등의 이름앞에 <3대혁명 붉은기, 근위, 천리마...>와 기타 칭호들이 오는 경우에 칭호는 뒤단위와 띄여서 쓴다.



      -천리마 000일용품공장, 3대혁명붉은기, 00탄광기계공장, 근위1급 00군  00협동농장


      -천리마 천년작업반, 평안북도 00군 00


      협동농장 천리마 제1작업반 3분조



    그러나 이것들이 뒤에 오는 단위와 결합되여 하나의 단위로 될 때에는 붙여쓴다.



      3대 혁명붉은기공장, 천리마작업반




 


    4) 나란히 어울린것에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가 온 경우



    (1) 자립적으로 쓰이면서 두 단위에 각각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는 모든 경우에 띄여쓴다.



      해주와 사리원 지방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 수행


      세계각국 국회 및 국회의원들


      축구와 배구 및 롱구 경기



    (2) 다른 명사의 앞에서 그것과 붙여서 쓰는 <국제, 선진, 원시, 원생...>등이 공통적인 것의 앞에 올 때는 띄여쓴다.



      국제 공산주의운동과 로동운동


      선진 기술과 리론


      원시 유적과 유물


      원생 식물과 동물



    (3) 반점(,) 과 같은 부호를 찍어서 명사들이 련결된 경우에는 앞뒤에 오는 공통적 단위는 띄여쓴다.



      교원, 학생, 사무원 협의회




      대학내 교원, 학생, 사무원


      세멘트, 강철, 석탄 생산실적


      사진, 도서 전람회


      국영 공장, 농장 사무원들



    [붙임]  뒤에 공통적으로 걸리는 칭호, 직명 같은것도 앞명사와 띄여쓴다.



      김정범, 박곰손, 황영순 동무들


      김한길, 리순이, 정일모 연구사들



    (4)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로 보아도 불합리하고 공통적으로 걸리지 않는 단위로 보아도 불합리한 경우에는 다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당, 국가, 경제 기관 일군들


      국영농장, 협동농장, 개인부업 경리



    (5) 호상관계가 두번이상 이루어지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마디나 단어 <시이>는 띄여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국영, 협동단체 및 합영기관 공업총생산액학교, 마을 그리고 가정 위생상태


      -협동적 소유와 협동적 소유, 전인민적 소유와 전인민적 소유, 협동적 소유와 전인민적소유 사이



    (6) 두개 또는 그 이상의 명사가 아무런 부호없이 같은 자격으로 어룰리는 것의 뒤에 공통적인것이 올 때는 그것을 붙여쓴다.



      -사상기술문화혁명을 수행한다.


      대외대내정세의 연구


      아침저녁식사를 여기서 한다.


      교원학생궐기모임이 있었다.


      조직정치사업에 뒤이어


      사회정치활동 진행정형을 총화한다.



    (7)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가 하나의 소리마디로 되였거나 <하다, 되다, 시키다...>등이 오는 경우에는 그 앞단위에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각 도, 시, 군당 책임비서


      창성, 피현, 대관군 소재지


      기술신비주의, 보신주의적 태도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집단



 



    5) 앞명사를 다시 받는다고 할수 있는 <자신, 자체, 전체, 전부, 전원, 일행, 일가, 일동, 일체, 모두...> 등은 그 앞단위에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사장자신이 만들었다.


      지구자체도 돈다.


      로동자전체가 일떠섰다.


      학생전원이 참가했다.


      려행자일행은 후식도 없이 걸어갔다.


      박사일가는 오늘도 모여앉았다.


      아들딸모두가 행복하게 자랐다.



    [붙임]  <스스로>도 이에 준하여 처리한다.



      례:  참가자스스로가 이야기의 참뜻을 깨달았다.


      학생스스로가 대답하였다.




 


제3항  불완전명사와 이에 준하는 단위들은 원칙적으로 앞단어에 붙여쓰며 일부 경우에 띄여쓰는것으로 조절한다.


 



    1) 순수한 불완전명사는 앞단어가 어떤 품사이건, 어떤 형태에 놓여있건 언제나 그것에 붙여쓴다.



      분...그분, 어느분, 걸어가고있는분


      탓...아이탓, 누구탓


      것...좋은것, 나의것, 갈것


      나위..말할나위가 없다.


      녘...해질녘, 날이 샐녘


      지...떠난지, 간지가 오래다


      때문..그때문에, 가기때문이다


      리...갈리 없다, 모를리가 없다


      번...이번 전람회


      양...아는양을 한다


      -걷거나 앉아있는분


      좋고나쁜것, 말하거나 쓸나위가 없다, 날이 새고 동틀녘,그와 나때문이다, 가거나 올리 없다.




 



    2) <상, 중, 간, 판, 경, 항, 측, 장, 조, 전, 편, 산, 호, 성, 하, 전, 후, 내, 외, 차, 초, 말, 발, 착, 행, 년, 부, 별, 용, 분, 과, 급, 당, 기, 계, 래, 형, 제, 식, 상(모양), 적> 등과 같은 한자말이나 불완전명사와 <뒤붙이적 단어>는 그 앞단위에 붙여쓰며 그뒤에 오는 단위는 띄어쓴다.



      례:  상...시간상 제약을 받는다.


      중...회의중 사담을 하지 말것


      간...형제간 의리를 지킬다.


      전...학령전 아동교양문제


      후...전쟁후 6년간의 생활


      내...학교내 위생환경을 변혁


      초...올해초 기후변동은 매우 심했다.


      발...평양발 급행렬차, 보건부발 제00호


      부...3일부 신문


      분...5월분 강철생산계획


      별...개인별 경쟁


      용...학생용 책가방


      급...대사급 외교관계


      과...화본과 식물


      당...단위당 생산능률


      계...민단계 인사들


      차...제20차 올림픽 경기대회


      조...제1조


      행...개성행 렬차


      외...계획외 공사


      전...영웅전


      말...12월말 생산실적


      하...현정세하에서...


      기...제1기 졸업생, 최고인민회의 제8기 제1차회의


      상...반월상 신경전


      판...제1판


      경...12월경


      항...제1항


      측...우리측 대표


      장...제1장


      편...제1편


      편...<만경봉호>편


      호...제1호


      형...최신형 중거리미싸일


      식...중앙련쇄식 계전기련동장치


      제...외국제 경기관총


      성...만성 진행성 변이성 이발주위염


      산...000산 닭고기


      적...전국적 전력소비실태자료




 



    3) 시간과 공간의 뜻을 추상적으로 나타내는 고유어명사 <<앞, 옆, 뒤, 끝, 속, 밖, 안, 우, 아래, 밑, 사이(새), 때, 제, 결, 길, 군테, 해, 달, 날, 낮, 밤, 곳, 자리, 고장, 어간, 어구, 가운데, 구석>> 등은 토없는 명사, 수사, 대명사 뒤에서 붙여쓰며 일부 경우에는 규정형뒤에서도 붙여쓴다.



      례:  학교앞에, 말 쥐에, 처마끝에, 인민대중속에, 대문밖에,걸어갈제, 일제때, 이해, 그날, 지난날, 그날밤, 그날낮, 그길로, 제자리, 사는곳, 쉴사이(새)



    <<년, 놈, 녀석, 자>> 등도 이에 준하여 처리한다.


    [붙임]  이러한 경우에 <<들>>은 <<뒤붙이>>와 같이 처리한다.



      례:  인민들속에서, 학생들사이, 집들곁에



    그러나 이러한 단어들은 다른 단어의 앞뒤에 오면서 자립적인 기능도 수행하며 따라서 띄여쓴다.



      례:  -앞 키큰 사람, 밤 10시, 뒤 련합부대



    4) <<등, 대, 겸, 따위>>와 같은 불완전명사는 원칙적으로 띄여쓴다.



      김나리 등이 이겼다. 걷고 뛰고 달리는 등 운동


      의학대학 대 체육대학 축구경기


      공중 대 지상 화력 시험훈련


      대학교원 겸 공장기사


      사과, 배, 감 따위의 과일이 많다.



    [붙임]  그러나 <<대>>, <<따위>>가 다른 단어와 어울려 하나의 덩어리로 됨을 나타낼 때는 붙여쓴다.



      -지대공우도탄, 지대지미싸일


      -이따위짓, 그따위놈, 제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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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배우고 가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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