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언

낚시를 하면서 어종을 선택적으로 낚을 수 있다면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그게 가능한 것일까? 이런 방법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우리는 고정적인 방법으로 낚시를 한다. 변화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두렵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끼를 꾸준히 주다보면 전 어종을 낚을 수 있다.그걸로 마음을 놓는다. 그러나 좀더 관심을 가지면 재미있는 선택어종 낚시를 할 수 있다,

물론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효과적이다.

도전해보면 재미가 쏠쏠하다.

단순히 붕어와 그 의 큰 어종과의 선택적인 낚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변으로 접근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끼이고, 바늘의 크기와 채비, 낚싯대의 칸수이다.

이 부분들을 좀더 깊이 접근하여 본다.

이 곳에선 다른 것은 간단하게 요약만하고 미끼를 이용한 선택낚시를 더 깊이 다루어 본다.

이 글은 189번(2007년 5월의 글을 더 깊이 다룬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더라도 기다리면서 실험 해 보시면 재미가 더 있을 겁니다. 물론 예상하는 어종의 입질이 들어 올 때 그 기쁨은 그만이다.

물고기들은 온도가 어종의 위치를 좌우한다,

절대수온이 높은 경우는 그 차이는 별로 없으나 절대수온이 낮은 변온기에는 그 차이가 많다.

그래서 낚싯대의 칸수가 중요한 것이다.

알아 봅시다.



벽오동 심는 뜻은 봉황을 볼려구요~



■ 어종별 특성이해낚시 대상 어종은 다양하다. 단순히 붕어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유는 멋진 찌오름 때문이다. 그러나 찌오름이 항시 좋은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찌오름을 좋게 할 수 있으나 그 것도 한계가 있다.

결국 물고기들의 행동이 어떤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입질의 차이가 다른 주된 이유는 물고기들의 습성 때문이 가장 크다. 습성은 먹이를 흡입하는 자세와 먹이의 대상등으로 볼 수 있다.

각기 특성을 알아 본다.

1.큰 물고기의 특성

입이 크고 몸 길이 체고기 커 동작이 느리고, 먹이를 취하는 속도가 느리며, 먹이를 먹을 때 꼬리를 쳐드는 각도가 작은 고기보다 낮다. 먹이를 흡입하는 경사각이 낮다고 표현한다. 이로 인해 먹이를 입으로 감싸는 정도로 먹이를 근접해 느긋하게 취한다. 낮은 곳과 깊은 곳을 시간대 별로 왕래한다. 먹이는 곡물을 좋아하는 잡식성 어종이라 할지라도 동믈성 미끼를 좋아한다. 잡식성이다.



2.작은 물고기의 특성

물고기의 이동성이 빠르고 먹이를 취할 시 급하게 먹이를 쪼듯이 먹는다. 외부의 변화에 신속히 반응하고 큰 물고기들의 움직임에 반응이 빠르다. 깊은 물에 잘 내려가지 않고 빨리 이동하는 미끼에 반응하지 않는다.



3.공격성 어종이 특성

입의 구조가 보통의 물고기들과는 다르게 옆으로 째져 있으며, 흡입하는 단계 이전에 입으로 물어띁는 단계가 우선하고 한 번에 먹이를 덥석 물어 올리는 특성이 있다. 물어 올린후 이 내 머리를 흔들어 올려 자리를 신속히 이동한다. 이 특성때문에 대낚시인들은 헛 찌오름에 애를 먹는다. 먹이도 육식성이므로 동물성 물질이 든 것을 좋아한다.



4.잡식성 어종의 특성

입의 구조가 앞으로 튀어나와 먹이를 흡입으로 입속에 이동시키는 특성을 가진다. 먹이를 입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걸러내어 먹이를 취하고 입 또는 아가미로 뱉어 낸다. 어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표적으로 붕어가 이에 속한다.

먹이는 다양한 것을 먹지만 곡류를 좋아한다.



5.양식어종의 륵성

양식어종은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 어분류를 배합하여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성 미끼에 강하게 반응한다. 특히, 수입산 중국 붕어의 경우 새우어분에 강한 반응을 주는 것이 먹이에 대한 친화성 때문이다. 양식어류는 주는 밥을 먹던 습성과 받아 먹던 습성이 많아 먹이를 먹는 입질의 크기와 입안에 담고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

■ 여러가지 방법요약 낚 시 채비는 다양하게 이용되지만 좁은 의미의 채비는 바늘과 목줄을 의미한다. 바늘은 어류의 종류에 따라 그 홋 수를 달리한다. 그 이유는 물고기의 입의 형태와 크기 때문이다. 바늘의 종류에 따라 걸림의 확률을 조절할 수 있다. (189번 글 참조)



1. 채비로 선택하는 방법

궁극적으로 입이 작은 물고기는 작은 바늘을, 입이 큰 물고기는 큰 바늘을 시용한다는 의미이다. 바늘의 크기는 목줄의 굵기와 길이를 동반하는 상괸관계가 있다. 큰 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목줄이 조금 긴 것이 유리하다. 입질이 패턴도 둔한 움직임을 선택하는 것이 큰 고기이다.



2,장비로 선택하는 방법

낚시장비의 대표적인 것은 낚싯대이고 그 칸수이다. 요즘 소류지 유료터를 이용하다 보니 칸 수의 의미가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실제로 칸 수는 큰 의미를 가진다. 이 칸수는 계절적인 요인과 어종의 요인을 크게 결정한다. 실제로 짧은 대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큰 고기들을 만날 수 있을 때가 많지만 가을에는 전혀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대물을 낚시하는 데는 짧은 대의 위력이 아주 크다. 심야에 낮은 수심을 공략한 낚시이다.

또한, 경사지에서는 긴 대와 짧은 대가 어종을 달리할 수 있다. 결국 수심이 어종을 죄우한다는 의미이다.



3,찌로 선택하는 방법

낚시용 찌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물고기의 대상 어종에 따라 몸통의 모양과 길이를 달리하여 사용한다. 그 기능에 맞는 찌를 사용하면 좀더 정확한 입질을 볼 수 있다. 용도에 따라 찌 모통의 소재도 기능을 달리한다. 찌는 찌오름을 좌우하는 기능용품이다. 그 용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큰 물고기들을 낚고저 하는 경우는 찌의 움직임이 둔탁하여야 하며, 붕어류들을 낚을 경우 찌의 움직임이 민감하여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찌올림의 붕어와 정확한 챔질시기를 알기위한 잉어의 입질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함이다. 이 내용은 찌맞춤의 의미와는 다른 내용이다.



4.찌맞춤으로 선택하는 방법

찌맞춤의 의미는 물고기의 입질에 의한 힘의 전달을 찌의 민감성으로 감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찌맞춤은 상대성이고 상횡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민감한 찌맞춤이 모든 대상어종의 낚시에서 적용되어 좋다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잉어등 큰 고기를 낚고저 하는 경우는 주로 기본맞춤 부터 조금 무거운 맞춤으로 사용한다. 그 이유는 몸짓에 의한 허수를 막기 위함이다. 물론 상황이 좋지 못할 시는 조금 더 가볍게 하는 것은 상황에 맞는 조금 가벼운 맞춤을 하는 것이다.

결국 무거운 맞춤은 작은 물고기들이 입질을 할 때 반응의 폭이 작게하기 위함이다.

반대로 붕어의 경우는 찌맞춤이 민감할 수록 유리하다. 찌오름으 안정감을 추구해야만 찌가 많이 솟아 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바늘만 땅에 닿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 이단입수 까지가 좋다. 반응이 삐르고 이물감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5,미끼로 선택하는 방법

미끼는 물고기의 어종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에서는 미끼의 종류와 크기가 대상어종을 달리 할 수 있는 내용을 알아 본다. 미끼는 물고기를 자극하는 맛이 중요하다. 그 맛의 종류에 따라 물고기들이 반응하는 속도와 종류를 달리한다. 물고기를 낚기 위해서는 물고기가 좋아하는 물질을 함유한 미끼를 사용하는 게 중요한 이유이다.

미끼의 종류별로 접근하면 어분류인가 탄수화물류인가 등이 물고기의 선택에 큰 차이가 난다. 또한 미끼의 크기와 경도에 따라 큰 고기를 낚기에 유리하다. 이는 작은 물고기가 먹지 못하도록 해 큰 고기가 접근할 시간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입자가 크고 거친 것을 사용하면 큰 고기를 만날 수 있으며 집어에 유리하다. 반면에 입자가 가늘고 미끼의 크기가 작으면 큰 고기들이 거들떠 보지 않아 작은 고기들을 낚는 데 유리하다. 이를 이용해 붕어 낚시에에서는 분말형을 선호하고 미끼를 작게 사용하는 이유이다.



이런 것들을 깊이 있게 알아본다.

기본적으로 모든 물고기는 모든 미끼를 먹는다는 점을 참고하고 이 글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