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풍부… 참외’© 뉴스1 |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참외는 엽산이 풍부해 빈혈과 어지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간 해독 기능과 암세포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참외를 고를 때에는 노란색이 진하고 흰 줄이 많으며, 간격이 고른 것을 선택할 것.
참외는 노란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이 방법과 다르게 참외는 껍질째 먹는게 좋다고 한다. 참외 껍질에는 항산화·항염증·항암 향균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이 성분이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식이섬유 사과의 3배, 키위’© 뉴스1 |
우리나라에서 흔히 참다래라고 불리는 키위. 일정 기간 익혀서 먹는 후숙 과일로 익은 정도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단맛, 신맛과 함께 상큼한 게 특징. 작은 크기의 키위 한 알에는 사과의 3배가량 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고 한다. 이 성분은 혈액에 녹아 당, 콜레스테롤과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키위는 과육보다 껍질 부위에 가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더 많다고 한다. 따라서 껍질 째 먹는게 효과적이지만, 까끌까끌한 식감으로 먹는게 쉽지 않을터. 이런 경우 키위를 반으로 잘라 껍질 바로 가까이까지 최대한 긁어먹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