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인기 방송인 김태균이 최근 시즌1 종료를 선언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마지막 녹화 소감 및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태균은 24일 자신의 SNS에 “만 9년 동안 모두 모두 고생 많았다”며 “그 동안 애정을 가지고 시청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 감사하다”고 밝힌 뒤 신동연, 이영자를 비롯해 제작진들과 함께 찍은 종영 기념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들과 제작진들이 진짜 고생이 많았다. 특히 고민을 보내주고 출연해준 이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이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동안 인생을 많이 배웠다. 여러분 모두 다 안녕하세요, 요! 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고민이 또 다시 원하면 이 프로그램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라고 밝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오는 3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시즌2 컴백을 위한 재정비에 들어가며 시즌2로 꼭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태균 SNS 글 전문.
만 9년 동안 모두 모두 고생 많았어요.
안녕하세요, 마지막 녹화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네요.
그 동안 애정을 가지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 감사합니다.
우리 MC들, 제작진들, 진짜 고생 많았어요.
특히 고민보내주시고 출연해주셨던 분들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빅바도 이 프로 하는 동안
인생을 마니 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다 안녕하세요 요!요!
이 밤에 모두 다 안녕하세요 요!요!
국민들의 고민이 또 다시 원하면
이 프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사진=김태균 인스타그램
spinoff@stnsports.co.kr
출처 :
STN SPORTS(http://www.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