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가요 틀어주는 유튜브 채널"…낮 시간대 접속 높아서 '온라인 탑골공원'] | /사진= 유튜브 채널 'SBS KPOP CLASSIC' 캡쳐 |
2000년대 시절 SBS 인기가요 방송분을 틀어주는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KPOP CLASSIC' 채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채널은 주로 80년대, 90년대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온라인 탑골공원'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채널이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는 이유는 주요 시청자들이 80·90년대생들로 대부분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낮 시간대 접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출근 안하고 '온라인 탑골공원에 놀러 나왔다'는 식으로 말한다.
현재 유튜브 채널 'SBS KPOP CLASSIC'는 개설한지 3개월이 안됐지만 구독자가 17만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 유튜브 채널 'SBS KPOP CLASSIC' 캡쳐 |
시청자들은 'SBS KPOP CLASSIC'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 영상소감을 댓글창에 공유하며 소통하고있다.
시청자들은 영상을 보며 "중·고등학생때로 돌아간것 같다","감회가 새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보며 임창정, 박진영, 조성모, 엄정화같은 데뷔년차가 오래된 가수들의 옛날 모습과 현재모습과 비교하는것도 채널시청의 또다른 재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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