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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결혼사진 공개…"보여줘야지 싶었다 지소미 | 2020.03.12 | 조회 547 | 추천 0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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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7살 연하 비연예인 정엽은 지난 10일 자신의 팬카페에 "다들 어려운 이 시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라며 "난 가족끼리 많이 조촐한 결혼식을 잘 마치고,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도 잠시 다녀오고.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를 자연스레 준비하고 있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엽은 "쑥스럽지만 결혼식 때 찍은 사진 올릴게. 너희들에게 보여줘야지 싶어. 내 공간에서 찍을 수 있어 의미 있었어"라며 사진 두 장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에서 정엽과 신부는 서로를 마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앞서 정엽은 지난 3일 교회에서 만난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 있는 정엽의 가게에서 예배 형식으로 치러졌다. 지인 초대 없이 가족들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정엽은 결혼에 앞서 팬 카페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당시 정엽은 "결혼식을 안 할 거라 얘기했는데 정말 제가 원했던대로 특별한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만 모여서 아주 작은 예배의 시간을 3월의 어느 날 갖기로 했다. 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도 결혼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엽은 지난 2003년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정엽이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이다. 다들 어려운 이 시간들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매일 이곳에 들어와 보곤 있는데, 불편한 세상 때문인지 이곳에도 쓸쓸한 기운이 있다.. 난 가족끼리 많이 조촐한 결혼식을 잘 마치고,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도 잠시 다녀오고…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를 자연스레 준비하고 있어 쑥스럽지만 결혼식 때 찍은 사진 올릴게, 너희들에게 보여줘야지 싶어… 내 공간에서 찍을 수 있어 의미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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