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어린이집 휴원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부천 물류센터 관련 감염이 확대되고 있고, 어린이집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휴원 연장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원 중에도 맞벌이 가정의 아이 등을 위한 긴급보육은 제공되고, 감염 우려로 결석시 출석 인정과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도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