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절친 이은형, 허안나, 장도연이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 허안나-오경주 부부, 장도연이 신년회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은형은 "원래 아이 생각은 없었는데 조카를 보면 갖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고 허안나는 "나는 신기했던 게 2020년부터 애들이 예뻐보였다"며 공감했다.
이은형은 "만약에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안나랑 같이 배란일을 맞춰서 같은 예정일에 같은 병원에 같은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허안나에게 "배란일을 한 번 맞춰볼까?"라고 제안했다. "2021년에 아이를 임신해야 마흔 전에 애를 낳으니까"라고 덧붙이기도.
이에 미혼인 장도연 또한 "나도 내년에 애기"라고 운을 떼며 "노력은 해볼 수 있지 않나. 결혼과 임신이 동시에 올 수도 있으니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형은 1983년생, 허안나는 1984년생, 장도연은 1985년생이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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