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ᆞ감사 ᆞ사랑ᆞ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귀찮다고 안부ᆞ답장ᆞ관심... 미루지 마세요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 데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운 마음들... 미뤄왔던 안부... 오늘 한번 보내보세요 -'사랑하라 다시 한번 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