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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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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ortysd12354er
2015. 7. 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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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
[흔들면 더블]
골목길에서 만취한 남녀 한 쌍이 노상 방뇨를 하다가
때 마침 현장을 순찰하던 경찰에게 걸려 즉석에서 과태료를 물게 된다.
그런데 과태료 금액이 남자는 10만원, 여자는 5만원이 나온 것이다.
화가난 남자가
"같은 경범죄인데 과태료가 나는 왜 더블이죠?"
그러나 경찰관이 하는 말..
"당신은 흔들었잖소!!"
[목사와 총알 택시 기사]
목사와 총알택시 기사가
같은 날, 같은 시 저승사자와 함께
염라대왕의 앞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총알 택시 기사는 즉시 간단한 심사만
받고 천국으로 보냈건만 목사는 심사 대기실에서
오랜 시간 동안 대기를 하게 되었다.
화가 난 목사가 염라대왕에서 항의를 했다.
"염라대왕님 저는 그래도 명색이 신들의 심부름꾼으로 자처하는 목사인데
어찌 택시 기사는 간단한 심사만 하고 천국으로 총알 같이 보내버리고
특별 대우를 해주셔야 할 목사인 나는 이리 오래간 대기 시키십니까?"
그러나 염라대왕이 말씀하시길..
"목사인 당신은 교회에서 설교할 때 사람들이 모두 졸았지만,
총알 기사 아저씨는 택시 몰 때 사람들이 택시 뒤에서
얼마나 간절히 기도를 한 줄 아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