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을 보고 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집에 다른 누군가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어디서 그런 생각이 났는지..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다.
"저기.. 아저씨
지금 제가 혼자 집에 있는데요..
다른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꼬마야 장난 하지 마라"
"진짜 이상해서 그래요..저기
집이 XXXXXX 인데요.
와주시면 안데요?? !"
방금전까지 장난 하지 말라던 경찰 아저씨가.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서 매우 급한듯이.. 말했다.
"빨리 !! 빨리 집에서 나와!!!
빨리!!!!!!!!"
얼떨결에.. 자신도 모르게 집에서나와 서있었다..
잠시후 경찰들이 오고 .
이상해서 그 아저씨에게 물었다.
왜, 그때 나오라고 했는지...
그러자 경찰아저씨가 하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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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중에, 전화 끊는 소리 못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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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전화가 2개나 3개 이면
다른 쪽에서도 들을수 있잖아요.
물론 통화중에 다른방에있는 전화를 누군가 들었고 내려놓았다면..
끊는 소리가 나잖아요..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나에게 이런일이 생긴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