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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새벽 세시의 방문
노블레스 | 2011.10.06 | 조회 9,641 | 추천 41 댓글 3

어느 날 밤...


한 남자가 심심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면서 창 밖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머리가 긴 여자가 머리를 아래로 한 채로 떨어 졌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떨어질 때... 남자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 순간.. 여자는 미소를 지었죠..


너무나 이상한 일이었기에 혹시 착각이었나 하고 아래를 보니...


방금전 여자는 머리가 으깨진 채로 죽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기분이 이상한데다가 그 여자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 곧 자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꿈 속에서 그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곧 찾아갈께 내일 밤 세시에 봐~"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남자는 친구에게 사정을 말하고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 자게 되면 꿈 속에 또 나타날까봐 두려워진 남자는.. 친구와 밤새도록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새벽 세시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여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무사히 아무일 없이 아침을 맞이했고 '개꿈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방안의 시계가 모두 세시에 멈추어 있었습니다...


 


자주 들리는 말이 있죠... 떨어지는 사람의 눈을 보면... 눈을 본 사람도 몇일이내로 죽는다고.. 진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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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 추천 0 | 10.10  
방안의 시계가 모두 세시에 멈추어 있었습니다가 제일 무서움;;
0    0
고무신 | 추천 0 | 10.09  
으~ 머리가 으깨졌데 ㅠㅠ
0    0
제시카 | 추천 0 | 10.07  
그 눈 본 사람 죽었어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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