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며
새롭게 느끼는 것이 있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나뿐만이 아니라 남도 보인다.
그악스럽게 붙잡고 있던 것들을
조금씩 놓아 간다고 할까
조금씩 마음이
착해지는 것을 느낀다.